다니엘 코미어, 퓨리와의 경기 확정 후 프란시스 은가노에게 사과 전해


July 13, 2023 11:46 am

프란시스 은가노가 타이슨 퓨리와의 복싱 경기를 성사시켰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전 UFC 챔피언 다니엘 코미어는 은가노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 은가노는 올해 초 계약 과정에서 UFC와 합의에 도달하지 못해 UFC를 떠났고, 이후 프로 파이터 리그(PFL)와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을 통해 은가노는 프로모션 지분과 리더십 직책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프로모션 외부에서도 경기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넥스트벳의 매력적인 베팅 배당률과 함께 복싱 경기를 시청하세요.

많은 팬, 해설자, 파이터들이 UFC를 떠나기로 한 은가노의 결정을 비판했고, 코미어 역시 그가 UFC와 재계약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최근 발표 이후 상황은 반전되었다. 은가노가 퓨리와 10월 28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예정된 복싱 경기에서 맞붙을 예정이라고 발표되자 그를 비난했던 이들의 사과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코미어는 자신의 ESPN 쇼인 ‘DC & RC’에 출연해 은가노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는 처음 그의 결정에 회의적이었던 점을 인정하며 미안하다고 말한 뒤, 자신의 가치에 대한 은가노의 확고한 믿음을 칭찬하며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도 굳건히 자신의 목표를 위해 고집을 꺾지 않았던 그의 결단에 칭찬을 보냈다.

전 UFC 헤비급 챔피언인 코미어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릴 은가노와 퓨리의 경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엄청난 재정적 기회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그는 “이번 경기를 통해 은가노가 평생 벌어들일 수 있을 거라고 상상했던 것보다 더 많은 돈을 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처음에는 그의 결정에 회의적이었던 코미어는 이제 은가노와 그의 새로운 성공에 대해 같이 행복감을 느낀다고 인정했다. 은가노는 2024년에 PFL에 데뷔할 예정이지만, 현재 모든 관심은 10월 28일에 있을 퓨리와의 복싱 경기에 집중되고 있다.

많은 팬들이 두 헤비급 강자의 격돌을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둘 중 누가 승자가 될지 이번 시합의 결과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넥스트벳 스포츠에서 복싱 세계의 최신 소식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