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아웃 당한 조 푸르니에, KSI와의 경기 결과에 불만


May 17, 2023 3:36 pm

조 푸르니에가 링에 누워 있고 심판이 옆에서 카운트다운을 하는 동안 그는 뭔가 잘못되었음을 직감했다. 40세의 기업가에서 복서로 변신한 푸르니에는 상대 선수인 KSI가 날린 펀치가 빗나가 팔꿈치로 가격 당해 쓰러졌고 경기는 KSI의 K.O. 승리로 종료됐다. 

KSI는 팔꿈치 타격이 고의가 아니었다고 말했지만 푸르니에는 이를 믿지 않았다. 푸르니에는 PBA가 경기 결과를 무승부가 아닌 실격으로 취소하기를 원하고 있다. ***넥스트벳의 매력적인 베팅 배당률과 함께 복싱 경기를 즐겨보세요.

푸르니에가 월요일 MMA 파이팅에서 “리플레이를 보면 훅을 날릴 때 그의 글러브를 보고 있었기 때문에 그가 펀치로 나를 타격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았다. 나는 눈을 뜨고 있었다. 그 후 팔꿈치로 가격 당했기에 분명히 글러브가 아닌 팔꿈치라는 걸 알았다”라고 말했다.

“나는 사실 심판이 그를 실격시킬 줄 알았는데 카운트를 하기 시작했다. 그 때 일어나려고 했는데 정신이 혼미해졌다. 심판이 9까지 카운트를 했는데 발이 다 올라가지 않아 심판이 경기를 멈췄고, 저는 이게 뭔가 생각했다. 탈의실로 돌아가 리플레이를 봤는데 정말 명확했다”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결말로 런던에서 열린 미스핏츠 복싱 7 카드가 마무리되었다. 메인 이벤트는 KSI의에게 가장 힘든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었고, 토미 퓨리와의 대결할 가능성이 높았다. 하지만 푸르니에를 녹아웃 시킨 것이 펀치가 아닌 팔꿈치였다는 리플레이는 이번 경기 결과에 즉시 의문을 불러일으켰다.

푸르니에는 “내가 보기에 그는 분명히 내 오른팔 아래에서 언더훅을 취하고 팔꿈치로 가격했다. 이는 무에타이의 한 동작이고 그는 다른 MMA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받는다. 사람들을 비난하고 싶지는 않지만 무에타이 팔꿈치 공격이 사전 리허설된 그대로였다는 사실에 매우 놀랐다. 그는 고의가 아니었다고 말하고 있지만 내가 보기엔 사고처럼 보이지 않는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그 후 KSI는 성명을 통해 “팔꿈치에 의한 의도하지 않은 접촉으로 인해 승리가 더럽혀졌다”고 인정하면서도 실망감을 표했다. 경기 결과에 대한 KSI의 해명을 본 푸르니에는 그의 말을 비웃었다. 한편, 푸르니에는 이미 프로복싱협회에 항소했으며 늦어도 5월 19일까지는 판결이 내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넥스트벳에서 복싱과 관련된 모든 최신 소식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