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팅엄 포레스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키퍼 딘 헨더슨 완전 영입 추진


June 7, 2023 1:06 pm

노팅엄 포레스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골키퍼 딘 헨더슨을 완전히 영입하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잉글랜드 출신의 헨더슨은 지난 시즌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임대 생활을 하며 다양한 대회에 출전하는 등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하지만 그는 안타깝게도 지난 1월 허벅지 부상으로 인해 최종전까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프리미어리그 시즌 막판 강등권 탈출에 성공한 포레스트는 헨더슨의 임대가 아닌 완전한 팀 정탁을 원하고 있으며, 조만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협상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헨더슨은 2025년 여름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되어 있으며, 1년 연장 옵션을 추가로 사용할 수 있다. ***넥스트벳의 매력적인 베팅 배당률과 함께 좋아하는 프리미어리그 팀을 응원하세요.

한편,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골키퍼인 다비드 데 헤아의 미래는 여전히 불확실하다. 데 헤아의 계약은 올 여름 만료될 예정이며 아직까지 새로운 계약이 확정되지 않았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데 헤아에 대한 지지를 지속적으로 표명해 왔지만, 다가오는 시즌 주전 골키퍼 자리를 확실하게 약속하지는 않았다. 따라서 맨유는 포르투 소속 디오고 코스타를 포함해 데 헤아를 대체할 수 있는 골키퍼를 계속 물색하고 있다.

또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번 이적 시장에서 중앙 수비수 영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맨유는 4,500만 파운드의 방출 조항이 있는 나폴리의 뛰어난 수비수 김민재에게 오랜 기간 관심을 보여왔다. 텐 하흐 감독은 주장 해리 맥과이어가 자신의 진로에 대해 결정을 내려야 할 때라고 말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수비를 강화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음을 고려할 때 헨더슨이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단 8경기에만 선발 출전한 점은 그의 출전 시간이 더욱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말해준다. 또한 프레드, 앙토니 마르시알, 스콧 맥토미니의 미래도 불투명하며, 맨유는 이 세 선수가 텐 하흐 감독의 장기적인 팀 비전에 맞지 않는다고 최종 결정을 내린다면 이들에게 다른 제안을 할 수 있다. ***넥스트벳 스포츠에서 프리미어리그의 모든 최신 소식을 받아보세요.